[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기성용의 부상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축구화가 경매에 나왔던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선더랜드 박물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이 시합 때 신었던 신발"이라면서 "구입 혹은 교환을 원하는 사람은 메세지를 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시즌 선더랜드로 임대돼 맹활약을 선보인 후 선더랜드의 강력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본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로 복귀해 4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경매에 부친 축구화는 기성용의 선더랜드 행이 최종 불발된 뒤 선더랜드 박물관 측 관계자가 기성용의 신발을 판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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