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강 장관이 4일 오전 서울동남권물류단지 냉동창고와 택배터미널을 직접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후 간담회를 열어 물류업계 애로사항을 듣는다.
강 장관은 현장 직원들에게 설을 맞아 물량이 급증하고 폭설·한파로 배송 여건이 좋지 않지만, 차질없는 배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또 박재억 통합물류협회장와 물류업체 대표이사들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는 도시첨단물류단지 도입, 사물인터넷(IoT)·로봇 등 첨단기술과 물류산업의 접목을 위한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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