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밸런타인데이 기념 '호가든 로제' 증정 이벤트

-블랙라벨 스테이크 세트 주문 시 쿠폰 제시하면 프리미엄 맥주 '호가든 로제' 무료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해 아웃백이 엄선한 프리미엄 맥주 호가든 로제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블랙 라벨 2인 이상 세트 주문 시 아웃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메시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쿠폰을 캡쳐해 제시하면 호가든 로제 1병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아웃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신청을 통한 쿠폰 메시지 확인은 이달 5일 오후 5시 전까지 가능하다.

외식업계 최초로 아웃백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호가든 로제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상큼 달콤한 산딸기 향이 가미된 프리미엄 맥주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이후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맥주계의 허니버터칩'이라고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와인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핑크빛 디자인으로 밸런타인데이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우기에 적합하다.

블랙 라벨 스테이크는 신선한 호주 청정우의 육즙을 브라운 버터의 향긋한 풍미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특히 230℃로 달궈진 핫 플레이트 위에 제공돼 브라운 버터의 지글지글한 소리와 함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오감을 만족시킨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