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녕하세요'에 뽀뽀 중독 아빠가 등장해 화제다.
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가수 신혜성, 려욱, 케이윌, 허영지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뽀뽀 중독 아빠는 "아빠가 딸한테 뽀뽀하는 게 뭐가 문제냐. 그게 그렇게 싫으면 아빠 딸을 안 해야죠"라며 "사실 1000번 넘게 뽀뽀할 때도 있다. 우리 딸 얼마나 깜찍하고 예쁘냐. 애교도 많다"라고 뽀뽀 중독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아빠는 "딸이 너무 예뻐서 길에서도 못 참고 뽀뽀를 하는 거다. 남한텐 헤드락처럼 보인다"며 스튜디오에서 실제로 딸한테 과격하게 뽀뽀하는 모습을 시범으로 보여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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