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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사이버司 남녀간부 2명 '부적절 관계' 드러나 징계

최종수정 2016.02.01 21:03 기사입력 2016.02.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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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남성 부사관과 여성 장교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사이버사령부 소속 30대 A 육군 상사는 작년 4월부터 8개월 동안 같은 부대원인 20대의 B 해군 대위와 사귀며 B 대위의 독신간부 숙소를 수시로 출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B 대위의 숙소는 규정상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으나, A 상사는 자신의 승용차를 B 대위의 명의로 등록해 규정을 피해간 것으로 파악됐다.

부대 측은 A상사와 B대위에게 각각 정직 2개월과 1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B 대위는 다른 부대로 전출시켰다.

군 관계자는 "A 상사가 기혼자임에도 B 대위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군기를 문란하게 한 점과 독신간부 숙소를 무단으로 출입한 점 등이 징계 사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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