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광주지역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서비스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모니터단의 제보를 실시간 확인해 처리한다고 1일 밝혔다.
‘빛고을 빵빵서비스’는 대중교통 서비스 점검 모니터단이 시내버스와 택시를 이용한 후 불편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모바일 밴드 ‘빛고을 빵빵서비스’에 올리면 해당 부서 공무원이 실시간 확인해 처리한 후 결과를 모니터단 공유하게 된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거쳐 올해 활동할 시내버스·택시 서비스점검 모니터단 200여명을 선정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모니터링 해온 친절도, 안전운행, 운전행태 등 3개 부문을 포함해 버스승강장, 운행안내시스템 등 운송 서비스와 관련된 전반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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