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 및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월1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에서 'T데이터쿠폰'을 구매하는 선착순 10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T데이터쿠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0일 이전에 T 데이터쿠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K텔레콤 메인 모델인 설현 세뱃돈 봉투를 추가로 제공한다.
T데이터쿠폰은 쿠폰에 기재된 용량만큼 스마트폰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는 선불형 데이터상품권으로 최소 100MB 부터 최대 5기가바이트(GB)까지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 T월드 매장 또는 편의점, 온라인·모바일 T월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은 SK텔레콤 고객만 가능하다.
T데이터쿠폰은 요금제 변경 없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데이터를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데이터 제공량 소진이 잦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청소년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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