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모두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봉사활동을 펼친다.
"떡국나누기, 네일아트, 말벗, 발마사지, 목욕봉사활동 실시"
"광주광역시·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릴레이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모두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2016.1.25~2.4)으로 정하고 봉사활동을 펼친다. 북구 효령타운, 남구 사랑의 식당 및 광주관내 요양 시설에서 총 6회에 걸쳐 떡국나누기, 네일아트, 말벗, 발마사지, 목욕봉사 활동을 홀몸노인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5일 나눔의 샘터에서 실시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26일은 사랑의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한 끼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도시락 만들기와 배식, 레크리에이션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8일은 북구 효령타운에서 배식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손톱에 예쁜 매니큐어도 발라 드리고 손 마사지를 하면서 정감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형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설맞이 집중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설날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