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85센트(2.7%) 오른 32.30달러에 마감했다. WTI는 20달러대로 떨어졌던 지난 주 최저 수준에 비해 21%나 급등했다.

런던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장중 1.00달러(3.14%) 오른 32.80달러선에서 움직였다.


국제유가는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감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838만배럴 증가한 4억949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330만배럴보다 많은 것이다.


다만 현물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커싱지역의 원유재고는 77만1000배럴 감소한 6340만배럴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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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발표된 뒤 투자심리 위축으로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국제유가도 상승폭이 제한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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