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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 직원 설 맞아 ‘희망나눔 1:1 결연’

최종수정 2016.01.27 10:07 기사입력 2016.01.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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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 ‘나눔의 날’ 정해 이웃 간 따뜻한 情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설 명절을 맞아 1월28일부터 2월5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풍요로운 명절을 나누기 위해 ‘희망나눔 1:1 결연’ 사업을 펼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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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1:1 결연’ 사업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공무원을 1대1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1년 시작된 이후 현재 휴직 중인 직원을 제외한 1129명의 직원이 1129가구와 결연을 맺고 있다. 이 중 홀몸어르신이 819세대, 저소득 213세대, 장애인 42세대, 한부모 25세대, 조손가정 등 30세대의 가구와 결연 중이다.

2011년 이후 방문 2623회, 후원(선물) 795회(3623만5000원), 전화 2681회 등 총 6281회의 추진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구는 2월3일을 특별히 ‘나눔의 날’로 정했다.
‘나눔의 날’에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1:1 결연을 맺은 가족을 직접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드리거나,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정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결연대상 대부분이 홀몸어르신이 많아 직원들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다.

양천구 한 직원은 “업무가 바빠 평소엔 자주 연락을 드리지 못했다. 명절 때 전화 한통 드리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셔서 찾아뵙지 못한 마음이 더 죄송할 때가 많았다. 이번 설 명절 전에는 꼭 시간을 내서 찾아뵙고 따뜻한 명절 되시라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희망나눔 1:1 결연사업은 방문과 안부 묻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결연가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구청 통합사례 관리사 및 동 사회복지담당과 연계,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방문복지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뵙고 정을 나누는 일이 소통, 공감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골고루 전달돼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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