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설 연휴 청소 종합 대책 마련

장흥군(군수 김성)은 설 연휴 청소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시가지 일제 청소와 명절 기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계획을 세웠다.

"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19일간 설 명절 대비 환경미화 집중관리"
" 종량제 쓰레기는 설 명절 당일인 2월 8일 제외 전량 수거 계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설 연휴 청소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시가지 일제 청소와 명절 기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계획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계도와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귀성객들에서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주요도로변, 단체관광객 방문지,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각 마을 대상으로 ‘그린시티 장흥만들기’와 ‘설 맞이 일제 대 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중에는 군청 환경산림과, 읍면 직원들로 구성된 청소민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 신속 해결, 투기우려 지역 수시확인 및 즉각적인 수거에 나선다.

한편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 쓰레기는 설 명절 당일인 2월 8일을 제외하고 전량수거하고 각종 청소시설 및 장비도 사전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