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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NG 연발해 따귀 맞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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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밤이면 밤마다’ 화면 캡처

SBS ‘밤이면 밤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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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화려한 유혹’이 화제인 가운데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주상욱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상욱는 과거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할 당시 NG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주상욱은 “처음 맡았던 역할이 범죄자였다”며 “촬영 장소가 보일러실이었는데 보일러 소리가 안 나는 시간이 10분 정도 됐었다. 그런데 자꾸 NG를 내 카메라 감독님께 슬리퍼로 따귀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MC 김제동은 “보일러실에서 수많은 NG를 냈기 때문에 ‘자이언트’에서 보일러와 연관된 대사가 많은 것이냐? 드라마의 주된 흐름이 막판에는 보일러실이었다. 누가 보일러를 처음 개발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주상욱은 “보일러와 저는 안 맞는 거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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