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최강희, 딸 병원비 위해 정진영 유혹

정진영, 최강희, 주상욱. 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화려한 유혹'에서 최강희가 반혼수상태인 딸을 위해 정진영을 유혹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가 만취한 척을 하며 강석현(정진영)에게 기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강석현에게 "힘들 때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빌려주시면 안 되냐"고 했고, 강석현은 신은수의 말에 흔들렸다.

이를 발견한 진형우(주상욱)는 신은수를 부축해서 나갔고, 이내 신은수가 강석현 앞에서 일부러 취한 척 한 것을 알고 경악했다.

그가 "강석현을 유혹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미쳤어?"라고 소리치자 신은수는 "어떻게 안 미쳐. 며칠 전까지 멀쩡하던 애가 병원에 누워있는데. 20년을 누워있을 지 30년을 누워있을 지 어떻게 아냐"고 강석현에게 접근하는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