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서대문구청서 ‘현시대의 교육혁신 -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이해’ 주제로 특강
조 교육감은 “과거를 뛰어넘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암기식 지식교육에서 지성· 인성· 감성이 어우러지는 창의교육으로 학교 권위주의에서 학교 민주주의로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교육감은 “서대문구가 지역내 9개 대학이 있는 대학도시로서의 장점을 잘 활용, 대학과의 교육 협력모델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강에 앞서 열린 직원조례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교육 주체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서대문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자”고 참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혁신지구형)에 선정된 서대문구는 ‘경계 없는 행복한 학교’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대문 교육공동체 확대, 마을-학교 연계 지원, 청소년 자치 및 동아리 활성화, 학교교육 지원 등 5개 과제, 22개 사업을 진행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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