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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피아자 31번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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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 프로야구 스타 마이크 피아자의 등번호 '31번'이 영구결번된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는 26일(한국시간) 피아자의 영구결번 기념식을 오는 7월 30일 홈 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7월 29~31일을 '마이크 피아자 주간'으로 정했다.
피아자는 메츠에서 톰 시버(41번), 케이시 스텐겔(37번), 질 호지스(14번)에 이어 네 번째로 등번호가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선수가 됐다. 재키 로빈슨(42번)의 등번호는 전 구단 공통 영구결번이다.

메츠에서 31번은 피아자가 2005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 이후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고 있다. 피아자는 성명서에서 "톰 시버와 함께 내 번호가 영구결번돼 영광스럽다. 메츠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로 특별했다"고 했다.

피아자는 1998년부터 8년간 메츠에서 뛰며 타율 0.296, 220홈런, 655타점 등을 기록했다. 한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한국의 박찬호와 배터리를 이뤄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다.
피아자는 이달 초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에서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선출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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