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개인보유 주식 20만주(종가기준 123억원 상당)를 포니정재단에 기부한 바 있는 정몽규 회장은 이번엔 성과급 전액을 내놓았다.
현대산업개발은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철학과 정신을 잇는 포니정 재단을 통해 지난 10년간 포니정 혁신상과 대학생 장학사업, 학술지원사업, 베트남 대학생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장학금 수혜를 받은 국내 대학생은 294명이며, 베트남 현지 장학생은 500명에 이른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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