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리온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가격 변동 없이 20% 증량하고 맛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리얼브라우니는 개당 중량을 기존 20g에서 24g으로 늘렸다. 오리온이 지난 2014년부터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해온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첫 증량 제품이자 포카칩, 초코파이 등에 이은 10번째 증량이다.
지난 2008년 출시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오리온의 대표적인 초콜릿 디저트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코코아버터 100%로 만든 리얼 초콜릿을 넣어 진짜 브라우니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좋은 품질과 맛, 고급스런 패키지 디자인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한국 방문 필수 선물로 손꼽히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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