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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가 날자 시청률도 1위로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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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김의성, 김명민.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유아인, 김의성, 김명민.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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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육룡이 나르샤'가 극적인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9%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을 탄핵시킨 정몽주(김의성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의 탄핵은 선죽교의 비극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이방원이 자객을 보내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살해한다는 것은 역사에 기록된 사실. 유아인이 이런 역사를 어떻게 재현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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