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아이폰 주 생산공장인 중국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화재는 지난 24일 저녁 발생했으며 현지 관계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폭스콘 정저우 공장 지붕에 위치한 에어콘 팬과 환기구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불은 폭스콘 공장 수개 층에 걸쳐 목격되고 있다.
수년전에도 공기중의 가연성 먼지로인해 폭스콘 공장에서 치명적인 폭발이 있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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