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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없대요’ 백지영- 아들뻘 여진구 누나 동생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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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약도 없대요 / 사진=백지영 신곡 ‘약도 없대요’ 리릭 티저 모음

백지영 약도 없대요 / 사진=백지영 신곡 ‘약도 없대요’ 리릭 티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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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백지영이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곡 '약도 없대요'의 가사를 일부 선공개해 화제다. 아울러 백지영이 과거 여진구가 ‘누나’라고 부르며 살갑게 대해 감동받은 사연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백지영은 "여진구가 엄마와 동갑인 나를 누나라고 부른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노래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여진구를 언급하며 "실제 나이를 정확히 몰랐는데 18세더라. 그런데 내게 누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여진구에게 내가 몇 살인 줄 아냐고 묻자 옆에 있던 매니저가 여진구 엄마와 내가 나이가 똑같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여진구에게 이모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는데 누나라고 부르더라. 센스가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24일 백지영은 공식 SNS 계정에 새 디지털 싱글 '약도 없대요'(feat. 버벌진트)의 가사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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