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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힐링 연기'에 호평…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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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한예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마담 앙트완 한예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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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출연 중인 배우 한예슬의 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2회에서 고혜림(한예슬)은 특유의 '촉'을 발휘했다. 이날 고혜림은 상담자인 이마리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어 최수현(성준)과 합심해 진심으로 이마리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고혜림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따뜻한 마음과 상처를 감싸주는 긍정의 에너지를 선보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 고혜림은 최수현이 주도하는 '사랑의 심리 실험'의 피실험자로 낙점돼 상담센터 세 남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사랑에 실패한 상처가 있는 고혜림은 최수현이 준 것으로 의심되는 꽃다발과 최승찬(정진운), 원지호(이주형)의 갑작스러운 애정 공세에 설레어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의 열연에도 '마담 앙트완'의 시청률은 저조했다. 23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0.886%. 이날 동시간대 1위는 6.926%의 tvN 드라마 '시그널'이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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