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에서 열린 오러클과 구글의 재판 공판기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공판기록을 통해 그동안 정보기술(IT) 업계에 돌던 '구글이 검색창 유지를 위해 애플에 돈을 지급하고 있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과 구글 측의 대변인에게 접촉했지만, 둘 다 이번 사안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