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개 3만5천여명 대상 프로그램, 지역 방과후 활성 및 발전 기여"
"방과후 교육, 돌봄교실, 진로, 문화예술교육 등 창의인재양성 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명품 방과후학교’를 지향하는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2012년 교육부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을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 진로교육(자유학기제 포함),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동·청소년들의 소통·창의·인재양성에 기여하며,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남도교육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지원사업인 ‘함평 나飛Dream’을 진행해 함평지역 13개 초·중학교 2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특화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호남대 문화예술교육원과 연계한 ‘꽃망울 문화예술교육학교’, ‘다빈치창의인재학교’, ‘다빈치박물관’, ‘다드림’, ‘아트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 4년 동안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였고, 2015년 방과후학교 대상 지역사회 파트너부문 대학최초 ‘최우수상’, 2015년 광주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부문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윤희 대표는 “올해 시행 될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호남대학교와 연계한 ‘꽃망울 문화예술교육학교’, ‘다빈치창의인재학교’, ‘다빈치박물관’, ‘다드림’, ‘아트힐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돌봄교실 위탁운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교육거점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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