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육군에 따르면 일부 최전방 일반전초(GOP) 부대의 이날 체감온도는 영하 40도 밑으로 떨어지면서 야외훈련을 중지하는 등 방한 대책을 시행 중이다. 오전 7시 현재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9.5도, 춘천 영하 18.5도다. 어제보다 기온은 올라갔지만 강원 양구에 있는 GOP 부대에서는 체감온도가 영하 43도로 관측됐다. 강원 원통과 철원 GOP 부대의 체감온도는 각각 영하 41도, 영하 31도였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사진=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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