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오빠생각'이 개봉 당일 흥행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빠생각'은 21일 7만8386명의 일일 관객을 끌어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사전 시사 관객을 합산하면 10만3337명이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 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다. 임시완 고아성 정준원 이레 등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21일 6만34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매김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빅쇼트'는 관객 수 2만7457명을 끌어모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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