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1주년 '수요미식회' , 돈 받고 식당 선정한다는 의혹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가 방송 1주년을 맞아 의혹에 대해 깔끔하게 해명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프로그램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MC와 패널들이 당당하게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돈 받고 식당을 뽑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돈 받고 식당을 선정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식당 선정 자문단이 있고 암행답사를 거쳐 최종 식당을 선정하는 데 한 달 정도 걸리기도 한다"고 밝혔다.
'직접 음식을 먹지 않고 대본을 보며 연기하는 것 아니냐' '본인의 돈으로 먹는 것이 맞냐' 등의 의혹에 대해선 선정된 맛집에 직접 찾아가야 하고 심지어 음식 값도 사비로 지출을 한다고 여러 번 강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사비 지출'건에 대해 신동엽이 "이건 확실히 해야 한다. 나는 여태 내 돈 내고 먹었는데 다른 분들이 안 그러면 난 정말 섭섭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전주 편은 돈이 너무 많이 나왔다. 음식비, 숙박비, 교통비까지 다 합치니 장난이 아니더라. 사실 다른 방송은 지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아니다"라며 손사래쳤다.
이와 관련해 황교익은 "내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 것이 맞다. 돈 가치에 맞는 음식인지까지 평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음식 값을 계산하고 나오면서 머릿속으로 셈을 한다. 제작비로 먹으면 다소 후하게 쳐줄 수 있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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