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쯔위, 대만人 "적극 지지…매니지먼트 36억 제안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쯔위. 사진=JYP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쯔위. 사진=JYP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17)가 중국 내 비난과는 달리 대만에서는 지지를 받고 있다.

대만 첫 여성 총통에 뽑힌 차이잉원(蔡英文·60) 민진당 주석이 16일 밤 당선 소감에서 '쯔위'를 직접 거론하며 "누구도 대만 정체성으로 사과할 필요가 없다. (중국의)억압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관계 안정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만 누리꾼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열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臺北)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와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반(反)황안 시위 참석 의사를 밝힌 누리꾼은 1만 명에 달했고 관심이 있다고 표한 이는 5만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대만의 온라인 패션잡지사 저스키(JUSKY)는 쯔위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또 다른 선택권을 주기 위해 쯔위에 대한 매니지먼트 권리를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최대 1억 대만달러(36억1900만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