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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의회·도교육청 열린자세로 임해달라"

최종수정 2016.01.17 09:49 기사입력 2016.01.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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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가 누리과정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가 누리과정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사상 초유의 보육대란이 사흘앞으로 다가왔다며 경기도의회가 전향적이고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남 지사는 17일 '보육대란만은 막아야 합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사상초유의 보육대란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며 "경기도는 당장 급한 보육대란의 불을 끄고자 허리띠를 졸라매 2개월분의 누리과정 예산 910억원을 편성, 수정예산안까지 제출했지만 도의회의 합의는 이뤄지지 않고, 예산안 처리가 19일까지 이뤄지지 않으면 보육대란이 현실화된다"고 걱정했다.

그는 따라서 "보육대란을 막는 것이 먼저이고 누구 책임인지 따지는 것은 나중 일"이라며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절반이 넘는 경기도민들이 경기도의 '선 예산 지원, 후 해법 논의' 제안을 찬성한 만큼, 도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특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경기도의회가 누리과정예산에 대한 전향적이고도 대승적인 결단을 통해 2016년 수정예산안을 조속히 처리해 준예산 사태를 종료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 역시 아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누리과정 문제 해결에 좀 더 열린 자세로 접근할 것을 부탁하다"며 "보육대란만은 막고자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려는 경기도와 수원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도 귀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남 지사는 끝으로 "보육대란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는 보육대란을 막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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