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초등학교 주변 생활권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가 성내동 ‘강풀만화거리~주꾸미 골목’ 일대와 대명초등학교 주변에 각각 보행환경개선 및 생활권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했다.


또 신암초등학교 주변에는 아마존을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성내동 ‘강풀만화거리~주꾸미 골목’ 주변에는 인근 상권 활성화와 보행인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주꾸미 거리에 차량통행제한(오후 5~자정)을 시행, 보행전용거리 공간을 마련했다.


또 강풀만화거리에서 주꾸미거리로 연결되는 구간은 도막형 포장 및 도로에 색채 이미지를 새겨 기존 도로와 연속성을 단절시키는 시각적인 인지를 통해 자동차가 저속으로 주행하도록 유도하는 보행자우선도로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강풀만화거리 활성화 및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안내체계 개선사업도 병행해 시행했다. 강풀만화거리에 상징적인 조형물 1개소를 제작, 설치했으며, 주요 장소에 사설안내 표지판 2개소와 만화 작품설명판 51개도 정비했다.

주꾸미강풀 도로 정비

주꾸미강풀 도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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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풀만화에 등장하는 별 이미지를 사용한 작품 안내노면표지 설치로 만화거리를 찾는 방문객의 관람 편의를 도모했다.

성안마을 강풀만화거리는 유명 웹툰 작가 강풀의 만화시리즈를 공공미술로 재구성한 곳으로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떠오르는 벽화마을이다.


이번 성내동 주꾸미 거리와 연계한 가로 환경 개선으로 성내동 지역의 문화적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함은 물론 이면도로 개선과 구역내 속도저감시설 설치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주변에 ‘생활권 보행자 우선도로’를 조성했다.
위험 지역에는 횡단보도 신설 및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 도로에는 도막형 포장에 자동차의 서행 유도를 위한 색채 이미지를 가미해 어린이 안전을 높였으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연계되는 도로인 점을 감안하여 차량속도제한(30Km/h)을 두었다.


이번 보행환경개선지구와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5년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과 ‘보행자 우선도로 공모사업’에 선정, 시비 2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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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도 신암초등학교 통학로인 올림픽로91과 올림픽로93길 2개 구간에 대해 통학시간대 차량통행을 제한하고 학교 후문 앞 도로는 통학로 교통안전확보 뿐 아니라 디자인 조형물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가미해 생활안전까지 확보되는 ‘아마존’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정문 앞 도로는 보행자가 우선하는 개념의 포장개선과 주변 도로 노후된 노면표지 일제 정비를 했다.

신암초 아마존 정비

신암초 아마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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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어린이보호구역이 한 단계 진화된 개념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공간적으로 확대하고 교통안전 뿐 아니라 놀이공간 등 생활안전의 기능까지도 고려한 개념을 말한다.


이해식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해 보행자를 위한 편리성, 안전성, 쾌적성, 이동성을 모두 갖춘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를 포함한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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