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사무엘 신임 CEO는 스웨덴 출신으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일렉트로룩스의 재무 최고 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로 재직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2월에는 일렉트로룩스의 대형 가전 운영 최고 책임자(Chief Operations Officer)와 글로벌 운영 부문 총괄로(Head of Global Operations) 기용되는 등, 일렉트로룩스 그룹 내의 다양한 주요 핵심 보직을 거쳐왔다.
일렉트로룩스 그룹 이사회의 총수인 로니 레튼(Ronnie Leten)은 요나 사무엘 CEO의 취임을 환영하며, "사무엘이 차기 CEO로 임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사무엘 신임 CEO는 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십분 활용하여 일렉트로룩스가 소비자를 위한 글로벌 가전기업으로서의 긍정적인 입지를 다지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그 동안 그룹 내에서 쌓아온 사무엘 CEO의 다양한 경력과 업적으로 보았을 때, 그가 일렉트로룩스에 가장 적합한 새로운 리더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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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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