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장관은 이날 아침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조만간 입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 가능한 빨리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역에 살 아파트를 이미 준비해뒀다"면서 "어제 장관직에서 퇴임했기 때문에 차근차근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결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정말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지낸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수출 회복,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일자리 창출 등을 앞으로의 숙제로 꼽았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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