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번 추첨하는 파워볼은 지난해 11월4일 이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원래 잭팟은 4000만달러(480억원) 수준이었으나 계속 이월되면서 당첨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다음 추첨은 수요일인 13일이다.
이 복권은 미국 50개 주 중 44개 주와 워싱턴DC, 그리고 푸에리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등 준주(準州) 두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미국 내 1등 당첨금 최고액은 2012년 3월 '메가 밀리언스'에서 나온 6억5600만달러(7868억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