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감도,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S’ 획득"
"찾아가는 규제개혁 릴레이 간담회 등 기업환경 개선 위해 노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 27개 자치단체 가운데 장흥군이 기업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규제 합리성과 행정시스템, 공무원 태도 등 주관적 만족도를 나타내는 ‘기업체감도’와,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신축, 일반음식점 창업 등 객관적인 지표를 합산한 ‘경제활동 친화성’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흥군은 평가 기준인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S'를 받아 광주·전남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규제 개선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군정 5대 과제로 내세운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률 50% 달성에도 군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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