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림학교' 첫 방송, 유치하다 VS 신선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첫 방송을 마친 드라마 '무림학교' 사진=KBS2 '무림학교' 방송캡처

첫 방송을 마친 드라마 '무림학교' 사진=KBS2 '무림학교' 방송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무림학교'가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아이돌 윤시우(이현우)와 재벌 서자 왕치앙(이홍빈)이 무림학교 총장 황무송(신현준)의 딸인 황선아(정유진), 평범하지 않아 보이는 무림학교 학생 심순덕(서예지)과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우는 청력에 이상이 생기면서 가수 생활에 위기를 겪었다. 첫 만남부터 좋지 않았던 왕치앙과 옷이 바뀌어 진통제를 먹지 못했고, 무대 중에 장치 붕괴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을 뻔 했다.

사고 현장에서 윤시우를 구해낸 황선아는 "귀가 안 들려? 무림 학교에 오면 고쳐 줄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고, 결국 갈 길을 잃은 윤시우는 무림학교를 찾아가게 됐다.

왕치앙은 자신을 물속에서 구해준 심순덕에게 한 눈에 반했고, 그가 무림학교에 다닌 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학교를 찾아갔다.
방송이 끝난 뒤 '무림·무협'이라는 콘셉트를 두고 유치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오히려 신선한 소재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무림학교'는 네 명의 주인공이 무림학교에서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