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SC은행은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초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홍콩 경제탐방 해외 캠프’를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SC은행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은 청소년들의 금융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홍콩SC은행과 홍콩금융관리국을 방문해 홍콩의 금융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보고 현지 소비문화 체험 및 환율·물가지표 비교 미션 수행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에 대한 생생한 현장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 홍콩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교수의 ‘글로벌 인재가 되는 법’ 특강을 듣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시간을 갖는다. 홍콩역사박물관과 홍콩과학관을 방문해 홍콩의 역사와 과학을 배우며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김미란 한국SC은행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홍콩 경제교육 탐방은 교실에서 배웠던 경제 상식을 실제로 체험하는 동시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SC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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