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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아' 브랜드 창성건설 "시공능력 50위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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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창성건설(대표 배동현)이 중견건설사 도약을 선언했다. 2009년 설립한 이후 불과 6년 만에 연간 매출 2000억원대에 육박한 창성건설은 올해 목표를 매출 2200억원, 수주 2850억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배 대표는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2020년에는 도급순위 50위,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행복한 직장과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가산출을 체계화하는 수주지원체계 강화와 함께 사업구조 다각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창성건설은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호텔과 오피스텔, 리조트사업 등을 통해 매년 100% 이상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다. 2014년에는 배 대표 취임 이후 '클래시아'라는 주택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주물량이 더욱 확대됐다. 사업영역은 호텔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며 서울 청진17지구 오피스빌딩, 수원 클래시아 영통 오피스텔, 평택 송탄 클래시아 오피스텔, 창원 디아트리에 오피스텔, 용인 라마다 호텔, 김포 물류센터 등이 주요 프로젝트다.

올해에는 창원시와 원주시에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나서는 건축, 토목분야 11개 사업장을 착공한다. 또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비롯해 공공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주택 분양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신창기업 등 관계사 보유 땅을 활용한 자체 개발사업에도 나서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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