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배 대표는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2020년에는 도급순위 50위,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행복한 직장과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원가산출을 체계화하는 수주지원체계 강화와 함께 사업구조 다각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창원시와 원주시에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나서는 건축, 토목분야 11개 사업장을 착공한다. 또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비롯해 공공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주택 분양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신창기업 등 관계사 보유 땅을 활용한 자체 개발사업에도 나서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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