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인천 영종도에 1~2인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대복레저개발(주)이 시행하는 지하1층, 지상 20층짜리 1개동의 '해이든 영종 레지던스 오피스텔'(투시도)이 주인공이다. 전용면적 20㎡ 총 162실이 분양 물량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서 공항 확장공사와 함께 미국 시저스그룹의 대규모 카지노리조트와 복합쇼핑몰, 헬스케어타운, 국제학교, 재미동포타운 개발사업이 이어지며 1~2인 가구 거주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건립하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사업지는 조망권이 뛰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 5층 이상 객실 전면에서는 단지 앞에 펼쳐진 구읍뱃터 선착장과 바닷물이 빠지지 않는 서해 최고의 경관을 볼 수 있다. 후면에서는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선 7.8㎞에 걸쳐 조성되고 있는 총 183만㎡ 규모의 랜드마크 공원인 '씨사이드파크(Seaside-park)'를 볼 수 있다.
해이든 영종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시공종합건설이 건설하며 2017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건물관리와 운영은 전국 150여 호텔·오피스텔 등을 임대·운영하는 세안텍스가 위탁 운영, 호텔과 같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문의 1899-2657)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76-4번지에 위치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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