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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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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파괴적 빅뱅 시대
청년사업가 범죄자로 만든 국회
[사진]미래를 든 아시아 11개국 어린이…"앞으로 50년은 우리의 미래"
"19대 국회 의정 잘못했다" 82%
*한경
새해엔 돈 좀 벌어봅시다
봄날 같은 새해 초 관측이래 가장 따뜻
라가르드 IMF 총재 "한국, 구조개혁에 모든 역량 집중하라"
[사진]김한길, 더민주 탈당…分黨 가속화
한국 단색畵에 주목한 NYT

*서경
수출 한국 '포스트차이나 6'에 기회있다
대선주자 자질평가 반기문 6.4점 1위
[사진]오리무중 국회…새해에는 안개 걷히려나
동아시아 정세 새해 벽두부터 난기류
김한길 탈당…"패권정치 틀서 패배 못 기다려"

*머니
인터넷銀·ISA…'금융 격변시대' 막 올랐다
6년만에 '박스피' 뚫을까…"코스피 올해 2100~2200"
김한길 '더민주' 탈당…제1야당 분당 현실화
이민자 없으면 공장에서 일할 사람이 없다
*파이낸셜
"한국경제, 2017년 지나야 살아날 것"
박용만 "북한과 실질적 경협 추진 조선상의와 물꼬 트겠다"
대낮처럼 밝은 부산항의 밤…한국수출 '희망의 새해'
방송·통신 결합상품 '1년 약정' 가능해진다
"中 경기부양 의존하면 안돼" 시진핑, 제조업 개혁에 고삐
日매체 "올봄 한미일 정상회담 추진"

◆주요이슈

* 김한길, 더민주 탈당 "새 정치질서 구축에 헌신"
- 김한길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대표가 3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 견을 열고 " 새 정치질서 구축에 헌신하겠다"며 "패권정치의 틀 속에 주저 앉 아 뻔한 패배를 기다릴 수 없다"며 탈당을 선언. 김 전 대표는 "(2014년 3월) 통합을 의논할 때, 안철수 의원이 저에게 민주당 패권세력에게 제 꿈이 좌절 될 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던 게 사실"이라며 "함께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다고 약속했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회고. 이어 "변화 를 거부하는 기득권의 무서운 힘 앞에 무력감을 실감했다"며 "제 힘으로는 지 키지 못한 변화의 약속을 이제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지켜달라"고 호소. 또 안철수신당에 합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겠다"며 "향후 행보에 대 해서도 오늘 오후부터 생각해보겠다"고 답함. 그는 "이제 백지위에 새로운 정 치지도를 그려내야 한다"며 "저는 우리 정치권에 창조적 파괴를 통한 새 도전 이 필요하다고 말해왔다"고 향후 야권재편 행보에 나설 뜻을 드러냄. 한편 더 민주 비주류 내 최대계파의 수장인 김 전 대표의 탈당으로 야당의 내홍사태는 더욱 격화되는 모양새. 당장 김한길계로 분류되는 주승용 의원도 13일께 탈당 을 예고한 바 있으며, 동교동계 의원 40여명도 후속으로 탈당할 것으로 알려 짐. 이밖에도 호남의 정치적 적자를 자임하는 박지원 의원이 오는 8일 선거구 획정안 직권상정 이후 탈당을 놓고 고심 중.

* 安신당 창당실무준비단, 주요 조직·인선 발표
-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추진하는 야권신당이 창당실무준비단의 조직과 인선 을 공개하는 등 구체적 윤곽을 드러내고 있음. 신당 창당준비단은 3일 보도자 료를 통해 주요 조직 및 인선 내용을 발표. 우선 창당준비단은 2개 TF(태스크 포스팀)과 7개 분과로 구성. 창당준비단장으로는 이태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당무혁신실장이 인선. 정강·정책TF에는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 이, 당헌·당규 TF에는 오수용 제주대 교수와 김하중 전 새정치연합 법률위원 장 등이 참여하게 됨. 정책분야는 이태흥 전 진심캠프 정책실장이 담당. 이 전 실장은 지난 대선에서 안 의원의 대선정책공약집 구성을 주도. 공보분과와 조직분과는 각각 박인복 안철수 의원 공보특보와 김형민 전 진심캠프 기획실 장이 맡음.

* 이종걸-천정배, '신당창당' 등 야권 대통합 방안 협의
-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천정배 무소속 의원은 23일 오후에 만나 야권 대통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눔. 이날 양측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2선 후퇴에서부터 신당창당 등에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짐. 이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야권 통합과 단결 일치는 미룰 수 없는 과정"이라며 "문 대표의 허심탄회한 2선 후퇴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한 새정치연합 내 주도세력의 변화로 야권세력 통합과 일치에 문을 열어 보려는 노력에 대해 천 의원의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함. 천 의원은 "그동안 야권 주도세력 교체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말을 일관되게 하고 있다"며 "신당창당을 통한 야권 주도세력 교체가 불기피하고 꼭 필요하다"고 밝힘. 한편 이 원내대표는 전날 일부 언론에 탈당 시사 발언에 대해 "탈당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이다"라고 설명.

* 선거구획정논의 실패…전인미답 길 접어드나
- 선거구 획정 논의가 전인미답의 길로 빠져들고 있음. 여야가 정의화 국회의 장의 직권상정안에 반대 입장을 밝힌데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획정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됨. 선거구 획정을 장담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선거구획정위가 정 의장이 심 사기일로 지정한 5일까지 획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하기가 사실상 불가능 해졌기 때문. 획정위는 정 의장이 제출한 기준에 맞춰 2일 논의를 벌였지만 수도권 지역구 일부 분할 대상을 선정하는데 난항을 겪어 추후 일정을 잡지도 못함. 획정위의 안이 설령 국회로 넘어온다고 해도 본회의 통과까지 과정이 만만치 않음. 소관 상임위원회인 안전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여 야 모두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안에 부정적인 입장. 특히 여당은 쟁점법안과 획 정안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당론으로 정한 상태. 또 안행위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 지역구가 정 의장 안에 따르면 지역구 의석이 한 석 줄어 드는 경남 창원이라는 점도 상임위 통과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 정치권에서는 여야 합의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음. 다만 여당이 선거구획정안 처리를 위해서는 경제활성화법안 등 쟁점법안도 함께 통과시켜 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선거구 획정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도 나 오고 있음.

* 저비용항공사 끊이지 않는 사고…정부 뒤늦게 실태 점검
- 정부가 최근 급성장하는 저비용 항공사(LCC)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뒤늦게 안전관리 실태와 규정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섬. 국토교통부는 3일 "연이어 발생한 LCC의 항공안전장애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 태와 규정준수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LCC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날 필리핀 세부를 출발해 부산으로 운항하던 진에어 항 공기(JNA038편)가 출입문 문제로 30여분 만에 회항. 이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163명은 이륙과 회항 과정에서 일부 두통과 귀 통증을 호소. 특히 출입문 쪽 에서 굉음이 들리며 불안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짐. 진에어 관계자는 "출입문 이 꽉 닫히지 않고 틈이 생기면서 바람 소리가 났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틈 때문에 기내압력조절이 평상시와 같지 않아 불편을 느낀 승객이 있었던 것 같 다"고 말함. 국토부는 이 항공기의 정비이력·운항절차 등을 조사해 결과에 따라 항공사·관계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

◆눈에 띈 기사

* 화성인 '안철수' 지구 귀환 성공할 수 있을까
- 안철수 의원이 새해 신당창당을 하면서 정치권에 새바람을 불게 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2014년 새정치를 내세우며 창당 준비에 나섰지만 중도포기하고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합당을 선택했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자 세히 비교, 안 의원의 신당창당 재수 성공여부에 대해 분석한 기사로 비유법을 활용한 제목이 눈에 띔.

* [르포]이통3사 전용폰…가성비 앞세워 중저가 시장 인기몰이
- 최근 중저가폰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새해를 맞아 1일 서울 종로 구 일대 휴대폰 판매점을 기자가 직접 방문, 저렴한 가격과 쓸만한 성능으로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전용 스마트폰의 인기 비결을 생생하게 취재, 보도한 기사로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음.

* 신차 '위장막 효과'… 당신이 본 차는?
- 현대자동차가 도요타 프리우스를 잡기 위해 내놓을 예정인 아이오닉의 랜더 링 이미지가 지난달 중순 공개된 후 얼마되지 않아 실제 강남 일대에서 위장 막을 쓴 채 포착됐고 제네시스 EQ900의 리무진 버전 역시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 잡혔으며 내년 르노삼성이 출시 예정인 탈 리스만,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 아직 출시가 확정되지 않 은 현대차의 신형 i30로 추정되는 차량까지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도로를 달 리는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보안'에만 치중했던 자동차 업 체들이 이를 마케팅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는 현상을 짚어준 기사로 포털에 걸 리면서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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