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남 통영의 미륵산 전망대 케이블카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8시 15분께 고장이 나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150여명이 5분 가까이 공중에 멈춰섰다.
새해 첫 해돋이를 본 뒤 산 정상에서 케이블카를 기다리던 1300여명은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못하고 다른 경로로 내려왔다.
케이블카 업체 측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간격 조절 센서가 고장을 일으켜 일어났으며, 사고 발생 뒤 예비원동기를 가동시켜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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