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은 SH공사가 노원구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사회공헌기업, 햇빛나눔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사회공헌기업인 경동솔라에너지, 녹색드림협동조합, 마이크로발전소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464기의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했고, 서울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외 5개 단체는 기부와 모급활동을 주로 하는 햇빛나눔사업을 통해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보급대상은 월계사슴1·2단지, 월계청백1단지, 상계은빛3단지, 공릉2-6단지 등이다.
SH공사는 올해 주거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고, 내년에도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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