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 유치 250억원 등 국도비 확보 1천억원 돌파로 으뜸 자치단체 재입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도 역시 으뜸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통계연감과 재정상태, 수출입통계 등 정부의 공식통계에서 데이터를 추출하여 표준 점수화한 것으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자치행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15년 조사에서는 전동평 군수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농업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예산투자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예산 투자 등이 각종 통계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상반기를 “민선 6기의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자율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온 전동평 영암군수는 "1천여 공직자와 6만 영암군민, 15만 향우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히 일해온 결과”라면서 “새해에도 소통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정착시켜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지방자치경쟁력평가 인증서 전수식은 오는 12월중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이기헌 대표이사와 이상혁 본부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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