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일산타'로 변신한 교보생명 컨설턴트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모여 이른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에는 '종이접기 아저씨'로 잘 알려진 김영만 씨가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른둥이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긴 '미숙아'를 대체하는 한글 새 이름으로 출생시 몸무게가 2.5kg 이하 혹은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들을 일컫는다.
교보생명은 이 사업을 통해 입원치료비, 재활치료비(만 6세 이하)를 이른둥이 출산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본인부담 병원비의 70%(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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