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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장흥군수가 한자리에... 지역 화합 단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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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김성 장흥군수

민선 6기 김성 장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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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3,4기 김인규 장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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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5기 이명흠 장흥군수

민선 4,5기 이명흠 장흥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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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김인규·이명흠 전군수 한 자리 모여 소통의 시간 가져"
"선거 후 갈라진 지역민심 화합과 상생의 행사 열기로 뜻 모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의 현안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장흥군의 전·현직 군수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4일 김인규(민선 3·4기), 이명흠(민선 4·5기) 전군수와 만찬을 갖고 지역 현안과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흥군이 지역경제와 관광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기까지 막중한 역할을 수행했던 전직 지역 리더들의 고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규, 이명흠 전군수는 퇴임 후에도 장흥군에 거주하면서 지역민들과 어울리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주위의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의 원로로서 각종 행사 참여와 지역 현안에 대한 물밑 지원으로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 때 함께 선거를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전·현직 군수들은 이날 모인 자리에서 재임 시절의 에피소드를 나누며 지역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 군수는 “행정은 흐름이라는 생각으로 전직 군수님들이 추진했던 훌륭한 사업들은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역대 군수님들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장흥군이 더욱 발전하는 데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전·현직 군수들은 앞으로 각종 선거가 끝난 후에는 갈라진 지역민심을 봉합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선거문화 확립을 위해 출마자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화합과 상생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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