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 구단과 선수단 상조회(회장 이범호)가 지난 5일 개최한 차영화 코치 돕기 일일호프 및 사인회가 팬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더불어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 ‘선수들과의 식사’와 선수 애장품 경매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선수단과의 식사에는 곽정철, 심동섭, 오준혁, 백용환, 박찬호 등 8명의 선수가 각각 최고액을 써 낸 팬들과 함께 1시간 동안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전액 차영화 코치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친 이범호는 “많은 팬들이 찾아주신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잘 마무리됐다”며 “차영화 코치님이 완쾌되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이 전해져 쾌차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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