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전국생활축구연합회와 조직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결의함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전국생활축구연합회와 공동으로 10명 내외로 '축구단체통합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관 제정 등 통합에 필요한 실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단체 통합이 이루어지면 엘리트 축구와 생활축구를 결합한 선진국형 조직구조를 갖추게 돼 축구 인구는 물론 축구산업의 비약적인 확대가 기대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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