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럭셔리 브랜드 링컨에 고급 세단부터 프리미엄 대형 SUV까지 세그먼트 확장하며 브랜드 입지 강화
한국타이어의 2016 올 뉴 링컨 MKX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포드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지역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 것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만족시키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1999년 처음 포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한국타이어는 2015년 1월 포드의 상징적인 스포츠카 '머스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메카이자 주요 시장인 북미지역에서 한국타이어의 판매 확대와 브랜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링컨의 럭셔리 SUV 'MKT' 모델과 풀 사이즈 SUV '네비게이터' 등 고급 세단부터 프리미엄 대형 SUV까지 공급 세그먼트를 확장시켜 왔다.
이번에 올 뉴 링컨 MKX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로 비대칭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배수 능력을 제공,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성을 강화하고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어떠한 경우에서도 사용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1999년 포드와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포드 F150, 피에스타, 엣지, 익스플로러 등 주력 차종과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포드사의 주요 공급사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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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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