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장에 제2롯데월드 직접 소개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행사 뒤 롯데물산 업부보고 받아
이 은행장과 함께 102층 공사현장 방문후 롯데월드몰 소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데이'에 참석한 뒤 이광구 우리은행장에 롯데월드타워를 직접 소개했다.
신 회장은 11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열린 30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사업 아이템 발표 행사가 끝난 후 오후 3시40분경 롯데물산 업무보고를 받았다.
4시30분 경 업무보고를 마친 신 회장은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등과 함께 롯데월드몰 일대를 둘러왔다.
이후 5시30분경 롯데월드타워를 다시 찾은 신 회장은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함께 102층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주말 입찰 결과가 발표되는 면세점이 들어서는 70층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행장과 공사현장을 둘러본 신 회장은 6시10분경 지상으로 내려와 에비뉴엘동과 롯데월드몰을 소개했다.
신 회장은 이 은행장에 "해당 건물의 높이는 몇 미터다"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직접 소개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가 직접 보이는 에비뉴엘동과 롯데월드몰 사이인 아레나 광장에 멈춰 "저기 불빛이 보이는 곳까지 올라갔었다"며 타워를 함께 올려다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강훈 롯데물산 상무는 "신 회장은 기회가 있을때마다 귀빈에 직접 소개한다"며 "자주 있는 일이고 혼자서도 틈틈히 현장을 둘러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스타트업 행사 전 월드타워 시내면세점 재승인 전망과 부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생일참석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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