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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주 꺾고 K리그 통산 네 번째 우승(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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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현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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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 통산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전북은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2015 상위스플릿(1~6위)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이겼다. 이재성(23)이 결승골을 넣었다. 22승6무8패(승점 72)로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62)와 격차를 10점으로 벌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전북이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세 경기를 남긴 포항이 모두 이겨도 포항이 기록할 최대승점이 71점이라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전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을 제패했다. 2009년과 2011년을 포함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2연속 우승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연속 정상에 오른 성남 일화(현 성남FC)에 이어 12년 만이다. 1983년 출범한 K리그에서 2회 이상 연속 우승을 기록하기는 전북이 네 번째다. 성남 일화가 2회(1993~1995년, 2001~2003년), 수원 삼성이 1회(1998~1999년)를 달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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