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태백에 소재한 중진공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이사장과 임원, 부서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임원 및 부서장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향후 중진공의 사업전략 수립 방향을 찾고, 성과 향상을 위한 조직과 인력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열렸다. 임채운 이사장을 포함한 중진공 전 임원 및 부서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모두 참석했다.
최근 불거진 채용청탁 문제와 관련해 공정한 업무처리, 청탁과 알선 등 비정상적인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
임 이사장은 “청렴은 나와 가족과 중진공의 생명”이라며 ”중진공은 청탁·알선 등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바로 잡아 부패척결과 청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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