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제7회 대전 창작희곡 공모전’에서 ‘내 아버지의 집’이라는 제목의 희곡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시점 경북일보가 주최한 ‘제2회 문학대전’에선 소설 ‘X’를 출품해 해당부분의 가작으로 당선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현재는 소설 집필활동과 대전지역 극단들과의 연극대본 작업 등을 병행하며 전도유망한 미래를 꿈꾸고 있기도 하다.
이씨는 “글을 쓸 때마다 무대, 배우, 연출을 함께 생각하게 된다”며 “나를 매료시킨 이야기가 울타리 밖 관객들에게까지 전달돼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더디 가지 않고 그르게 가지도 않겠다”고 소감을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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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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